지난 번 포스트 중에 Ubuntu 네트워크 설정이라는 글이 올렸습니다.
그것과 관련하여 간단하게 용어 정리를 하겠다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HTTP도 연관이 있으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Address(IP), Network, Gateway(MAC), DNS
1. Address / IP - 배송을 담당하는 IP
IP(Internet Protocol)은 계층(TCP/IP 계층 Layer)으로 말하자면 네트워크 층에 해당됩니다.
`IP`와 `IP 주소`를 혼동하는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IP`는 프로토콜의 명칭입니다.
IP의 역할은 개개인의 패킷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전달하기까지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IP Address와 MAC Address가 중요합니다.
IP Address는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주소를 의미(각 노드에 부여된 주소를 카리킴)합니다.
IP Address와 MAC Address는 연관이 있습니다. IP Address는 변경가능합니다.
ex) 회사에서 나한테 부여한 IP가 192.168.100.20이라고 할 때,
회사 네트워크에서는 192.168.100.20이라는 IP는
내 PC만 사용할 수 있는 주소가 됩니다.
2. Network(서브넷마스크, Subnet Mask) - ex IPv4입니다.
서브넷 마스크는 호스트와 네트워크를 구분할 때 사용됩니다.
네트워크 부분은 255로, 호스트 부분은 0으로 구분되며, 255는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며, 0으로 된 부분에서
IP를 나눠 쓰게 됩니다. 쉽게 주소 번지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ex) 각 지역에 무슨동 54번지, 무슨동 52번지 이런식입니다.
3. Gateway - MAC(Media Access Control Address)
MAC Address는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구분하기 위하여 Device마다 할당된
물리적인 주소(각 네트워크 카드에 할당된 고유의 주소)를 말합니다.
IP Address와 MAC Address는 연관이 있습니다. MAC Address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4. DNS(Domain Name Server)
DNS는 HTTP와 같이 응용 계층 시스템에서 도메인 이름(URL이라고 생각하면 됨.)과 IP 주소 이름 확인을 제공합니다.
주로 사용자는 IP 주소 대신 이름(ex, www.moaju.co.kr)을 사용하여 접속합니다.
사람에게는 도메인이름(과 호스트네임)이 편하지만, 컴퓨터에게는 숫자로 나열하는게 편합니다.
이 중간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DNS입니다. DNS는 [ 도메인명 <-> IP 주소 ]를 바꿔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통신은 어떻게?
-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MAC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IP 주소를 통해 MAC 주소를 알기 위해서 ARP를 이용합니다.
ARP는 주소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토콜 중 하나로, 수신지의 IP 주소를 바탕으로 MAC 주소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 TCP - 신뢰성을 담당하는 TCP(Transger Controler Protocol)
TCP는 트랜스포트 층에 해당하며, 신뢰성 있는 바이트 스트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바이트 스트림 서비스란 용량이 큰 데이터를 보내기 쉽게 TCP 세그먼트라고 불리는 단위 패킷으로 작게 분해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보내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결국! TCP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내기 쉽게 작게 분해하여 상대에게 보내고, 정확하게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보냈는지에 대한 여부는 `쓰리웨이 핸드셰이킹`이라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 쓰리웨이 핸드셰이킹(Three way Handshaking)
이 방법은 패킷을 보내고 나서 바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송 여부를 상대에세 확인합니다.
`SYN`와 `ACK`라는 TCP 플래그를 사용합니다.
